빈대가 한국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정말 피하고 싶네요. 빈대가 완전히 없어질 수는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는 있겠죠. 아래 글에서 빈대에 물리면 증상은 어떻게 되고, 대책은 어떤게 있는지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빈대 물린 증상은 뭔가요
빈대에 물리면 가렵고 쓰라립니다. 모기보다 수백배는 더 가렵습니다. 한 번 물리면 몇 년 동안 그 부위가 계속 가려워요. 흉터도 몇 달에서 몇 년까지 굉장히 오래갑니다. 빈대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고수 비슷한 냄새입니다.
빈대가 있으면 밤에 잠 못 잔다고 보시면 됩니다. 빈대도 지능이 있어서 어두울 때 나와서 사람이 잘 때 뭅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알까지 죽지는 않고 더구나 내성이 생겨서 살충제도 안먹히기 때문에 방역 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빈대가 한국에 생긴 이유는
빈대 잡다 초가 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있듯이, 빈대는 당연히 한국에도 있습니다. 옛날 60-70년대에 DDT를 뿌려서 빈대를 많이 없앴죠. 인체에 해로운 약이었지만 그 덕분에 그동안 문제될 만큼의 빈대는 없었던거구요.
그러다 프랑스에서 빈대로 난리를 치는 바람에 한국에서도 이제서야 빈대가 화제거리가 되는 것이죠.
요즘 문제가 되는 빈대는 외국에서 건너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해외여행, 출장, 국제택배, 직구, 외국인 입국 등이죠.
흔한 사례는 외국에 여행이나 출장, 학업으로 다녀왔다가 귀국할 때 빈대도 나와 함께 한국까지 따라 오는 경우입니다.
또한 회사에 서양인이든, 아시아인이든 외국인이 있다면 고향에 다녀왔다가 빈대를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대 대책
빈대에 물렸으면 일단 빠른 대책으로 약국에 가서 연고를 사서 발라야겠죠. 약사님이 항히스타민제 같은 약을 줄겁니다. 외국이시면 베드 버그(bedbug)에 물렸다고 하시면 됩니다.
빈대가 제일 싫어하는건 살충제도 아니고 고온의 열입니다. 햇볕을 자주 쬐시고 집안의 물건과 침구를 뜨거운 햇볕에 자주 소독해주시는게 빈대를 피하는 지름길입니다. 해외 나간다면 스팀 다리미를 챙겨가서 고열로 옷을 소독해버리세요.
민트 허브도 집안 구석구석에 놔두면 좋습니다. 빈대가 싫어해서 그 쪽으로 잘 안온다고 합니다.
빈대를 보셨으면 국민콜 110에 전화해서 신고도 해주세요.
여기까지 빈대에 물리면 증상은 어떻고, 대책은 어떤게 있는지 알려드렸습니다. 빨리 이런 불편함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뜨겁게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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