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의 원조이며 '대학병원 VIP 전용 임플란트'라는 별명처럼 고가의 명품 임플란트로 통합니다. 깊이와 수준 자체가 국산과 비교불가한 레벨입니다.
스트라우만은 세계 판매 1위로 유명한 스위스의 명품 임플란트 브랜드입니다. 1954년도에 설립된 유서 깊은 회사입니다. 높은 품질과 방대한 연구 개발, 심미성과 생체친화적 커스터마이징으로 유명합니다. 기성품이 아닌 맞춤옷 같은 명품의 느낌을 줍니다.
한국의 치과에도 대부분 스트라우만, 오스템 2개는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이 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아래 글에서는 스트라우만의 가격과 장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산 오스템의 특징도 알게 될겁니다.
명품 임플란트 스트라우만(Straumann) 가격, 장점
· 스트라우만 가격
· 스트라우만 장점
· 기술력 자세히 보기
· 명품의 위엄은 결정적인 순간에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가격
치과마다, 원장님마다, 수술 난이도마다, 치아 이식 부위마다, 또한 프리미엄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가격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뼈이식 한다면 치아 1개당 30-100만원은 기본으로 늘어나기도 하구요. 65세 이상이어서 국가 지원을 받는다해도 뼈이식 가격은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뼈이식 별, 나이 별로도 임플란트 가격 차이가 큽니다.
기준을 위해 굳이 따져보자면, 환율과 물가의 변화를 감안해도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자체의 개당 최소 금액은 200만원입니다.
터무니없이 비싼가요?
스트라우만의 뿌리(픽스쳐)는 왠만하면 뼈이식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진 생체친화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뼈이식을 기본 옵션으로 추가하고 있는 국산 임플란트의 가격과 비교할 때, 가격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명품은 뿌리를 고정시키는 기술력이 국산과 차원이 달라서 비싸요.
스트라우만 임상 10년 경력 의사를 추천합니다!
광고라고 욕할까봐 선생님 이름은 말 못하겠습니다. 저랑 관련도 없구요. 스스로 찾아보시도록 유튜브 주소만 던져드리겠습니다.
강북 쪽에서 진료보고 계시고 스트라우만 경력 10년 가까이 되시는 치과 의사 선생님입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결과, 한국에서 스트라우만 식립 경력이 오래된 분은 잠원동에 한 분 계시며, 지금 소개드리는 이 분이 아주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이 분은 의사에게 스트라우만을 강의하는 의사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스트라우만 쓰는 의사로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네요. 스트라우만 하실 분은 선택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라우만 장점
스트라우만은 표면 처리 기술과 품질의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생체친화적이다보니 기저질환자들의 회복력도 빠릅니다. 칼 없는 잇몸 무절개 시술에 최적화되었다는 점, 뼈이식을 최소화하는 수술을 한다는 점에서 환자 친화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뼈이식 피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잇몸뼈가 녹아내리고 얇아져있기 때문에 뼈이식을 합니다. 그래야 뿌리 나사를 박아넣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스트라우만은 매우 얇으면서도 강한 뿌리를 다양한 사이즈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뼈이식을 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스트라우만이 비싸다고 생각했다가, 알고보면 국산 브랜드와 가격이 비슷해집니다.
안정적인 뿌리 고정력
정밀 제조업의 선두국가답게, 우리가 나사라고 부르는 티타늄 뿌리 합금을 스트라우만은 직접 만듭니다. 제품 출고전 일일이 전수조사 한답니다. 불량 안걸리길 기도해야 하는 국산과는 시스템 자체가 다릅니다.
스트라우만은 티타늄에 지르코니아를 섞어서 일반적인 임플란트 뿌리(픽스쳐)보다 1.8배 더 튼튼한 티타늄이라고 합니다. 수명이 길고 단단할 수 밖에 없는거죠. 비싼 이유가 있어요.
표면처리 기술로 2배 빠른 골 융착
티타늄 나사에 치아의 구성 요소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등의 표면처리를 해서 임플란트 뿌리와 뼈가 더 자연스럽고 빠르게 융착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트라우만의 표면처리 특허권이 풀려서 국내 기업들도 비슷하게 따라하고 있지만, 원조를 흉내낼 수 있어도 이길 수는 없습니다.
피와 물이 뿌리 나사에 더 잘 달라붙을 수 있게 하는 입체 표면처리 기술력이 스트라우만에 녹아 있습니다. 그만큼 빨리 상처 자리가 아물고 수술 기간이 줄어들게 되는겁니다.
혈액과 나사가 뼈와 함께 잘 붙게 되어있으므로 당뇨나 만성질환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빠른 회복력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와 비교할 때 보통 2-3개월이 뿌리와 뼈의 골융착 기간이라면 스트라우만은 표면처리 기술 덕분에 1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은 국산 오스템을 비롯해서 다양한 회사에서 티타늄 표면 처리를 따라하고 있지만 경험자들이 말하는 스트라우만의 티타늄 표면 처리 기술은 최상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안정성
임플란트 치아는 인공이므로 충치가 없는 대신 음식물이 많이 끼고 주변 치아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주위염 때문에 뼈가 녹고 임플란트를 제거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라우만은 세계 1위답게 임플란트 수명을 갉아먹는 주위염의 위험에서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스트라우만의 10년 후 생존율이 무려 99.7%입니다. 업계 최초로 10년 장기 임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스웨덴에서 실시한 무작위 연구에 따르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식립 후 9년이 지났을 때의 주위염 발병률은 현저히 낮았습니다.
치주염이 없었던 시술자는 3%, 치주염이 있었던 시술자는 11%의 임플란트 주위염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이 수치는 세계 3대 명품 임플란트 브랜드이자 경쟁 고급 업체인 노벨바이오케어(브레네막), 아스트라 등과 비교했을 때 3-4배 가량 낮은 수치입니다.
스트라우만은 압도적인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명품 브랜드들도 스트라우만보다 뿌리 나사의 장기적인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모방과 가성비로 살아온 국산 브랜드는 과연 어떨까요?
정말 싼 게 좋은거고 비싸면 눈탱이 맞은겁니까? 10년 후에도 국산 브랜드가 스트라우만처럼 견고하게 뿌리를 고정시키고 있을까요? 편안하고 오래간다면 처음에만 비싸고 나중에는 이득 아닐까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고생하며 치과 들락거리는 주위의 사례를 보시면 됩니다. 부디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평생 보증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치아를 평생 보증합니다. 원장님이 생색낼 수 있는데 아래 보시면 스트라우만 회사 자체가 제공하는 보증입니다.
스트라우만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하시면 스트라우만 패스포트를 받게됩니다.
거기에 내 제품의 시리얼넘버가 찍혀있습니다.
나를 수술해준 치과가 망하거나 원장님이 이민을 가셔도 스트라우만을 취급하는 다른 치과에서 계속 케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트라우만 기술력 자세히 보기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은 뿌리를 잇몸뼈에 얼마나 강하고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병원을 자주 들락거리게 만든다면 가성비가 좋아도 믿을 수 없는 브랜드겠죠. 큰 맘 먹고 부모님께 해드렸다가 불편해서 못살겠다고 욕만 먹을겁니다.
스트라우만은 10년이 지나도 멀쩡하게 잘 쓰는 분들이 세계적으로 널리고 널렸습니다.
100세 시대를 고려할 때 초기 비용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스트라우만은 어떤 기술력을 가졌길래 뿌리가 그렇게 좋은지 좀 더 보충해 봅니다.
SLActive 표면 처리
스트라우만은 표면 처리 장인 기업입니다. 지금은 모든 기업이 흉내내고 있을 정도죠.
괜히 명품이 아닌게, 스트라우만은 티타늄이라는 금속을 마치 내 몸의 원래 일부였던 것처럼 인체친화적으로 새롭게 바꿔버렸습니다.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잇몸뼈에 박는 임플란트의 티타늄 뿌리에 샌드블라스팅이라는 모래분사 방식 기술로 표면 처리하는 것을 SLActive라고 부릅니다.
뿌리 나사의 거칠기를 미세하게 조정하고, 생체친화적인 세포 부착이 가능하도록 뿌리에 에칭을 입히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되면 뿌리에 물과 혈액의 영양분이 더 잘 달라붙고 주위의 치아에 그 무섭다는 임플란트 주위염도 덜 일으킵니다.
말씀드렸듯이 스트라우만은 3대 명품인 노벨바이오케어와 아스트라보다도 3배나 적은 주위염 발병률을 보입니다.
이 기술 덕분에 뼈와 뿌리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붙습니다. 1-2개월의 수술 기간도 단축되죠.
Roxolid 합금
Roxolid는 스트라우만에서 개발하고 제조하는 임플란트 뿌리의 합금을 뜻합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가 티타늄인 것과 달리, 스트라우만의 뿌리는 85% 티타늄에 15%의 지르코니아가 들어갑니다.
이러한 특유의 합금은 티타늄에 비해 훨씬 튼튼할 뿐만 아니라 유연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뿌리 합금 기술 덕분에 스트라우만은 굉장히 다양하고 입체적인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
더 작고 슬림한 임플란트 디자인이 가능하고, 치료가 어려운 부위의 치아에 미세한 임플란트를 작은 사이즈로 박아넣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명품입니다. 다른 선택지가 무의미하죠.
명품의 위엄은 결정적인 순간에서
독일차를 한 번이라도 타보고 국산차를 타면 많이 불편합니다.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국산차 자체를 똑같은 차라고 규정하기조차 민망해집니다. 자동차는 그냥 독일인거에요.
디자인은 좋아졌다고 하지만 국산차와 외제차 사이에는 큰 벽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바라보는 심미안적 이해도, 기본기, 품질의 완성도에서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한국은 삶의 많은 분야에서 '1등과 비슷한 2등', 또는 '가성비'라는 타이틀에 만족해 하고 있고, 임플란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산 임플란트는 선진 기술을 버무리고 취합해서 기능은 잘 따라했지만 완성도와 내구성에서는 차이를 많이 보입니다.
국산 브랜드 오스템 역시 스트라우만, 아스트라, 노벨바이오케어를 모방한 가성비 제품입니다. 독일과 일본을 따라한 현대와 기아처럼 말입니다.
후발주자이므로 어쩔 수 없는 면이기도 합니다만 여러분은 입 안에 금속을 박아넣어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명품을 넣겠습니까, 가성비를 넣겠습니까? 평생을 입 안에서 씹고 오물거리고 살아야 하는데 당장 몇 십 만원 아끼고 불안하게 유지하는게 과연 가성비가 맞습니까?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는 검증된 명품을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후발 주자 제품들은 명품의 변형이니까요. 결정적인 순간에 명품의 위엄이 빛납니다.
기술력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임상 데이터가 많고, 방대한 연구가 축적되어 있는 스트라우만과 같은 명품 임플란트 브랜드를 선택하는게, 확실히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입 속에 박아넣는 금속 나사를 세계에서 1등으로 많이 팔고있다면, 그 임플란트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픽스쳐 표면처리기술과 염증의 최소화, 튼튼한 안정성 덕분에 스트라우만은 수술의 성공률에서 99%라는 세계 1위 레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트라우만은 티타늄 뿌리를 짧은 기간에 안정적으로 뼈와 융착시키고, 생체친화적인 임플란트를 오랜기간 유지하게 해줍니다. 써보면 원래 치아만큼 내 치아에 커스터마이징 되었다는 편안한 느낌을 받게됩니다.
검증되었고 완성도 높은 명품을 우리 입 속에 집어넣는게, 미래를 생각할 때 비싸더라도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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